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S&P500과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, 반도체 종목 급등의 영향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다우 지수는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시장은 낙관론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농축 우라늄을 이란 내부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, 트럼프 행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7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쪽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작업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는데요, 이란이 240억 달러, 우리 돈 36조 원 규모의 동결자산 해제를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국의 저강도 공습과 이란의 보복 경고도 있었는데요, 이 소식에 브렌트유는 4% 가까이 반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길어지는 전쟁 속에 탄탄하던 미국 경제에도 조금씩 금이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3.1로, 한 달 전보다 0.7포인트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고물가 속에 미국 소비자가 자신의 주머니 사정과 미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나빠졌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주택 경기도 썩 좋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3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.7%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 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주택 가치는 하락하고 있는 셈인데요, 특히 미국 주요 20개 도시 가운데 1년 동안 집값이 하락한 곳은 10곳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코,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간밤 특징주론 인튜이티브 머신스를 꼽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인데요, 장중 10% 넘게 치솟더니 9% 가까운 폭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상승은 2026년 최대어인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후 장 들어 달 지형 탐사차 사업자로 선정되는 데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한 겁니다. <br /> <br />하반기 뉴욕 증시는 물론 세계 증시를 좌우할 이벤트 가운데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스페이스X 상장이니까요, 이 소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5270605003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